오후 6시 기준 전국 286명 신규확진…어제보다 8명 감소

입력 2021-02-06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 안디옥교회, 격리해제 전 전수 검사 사진. (연합뉴스)
▲광주 안디옥교회, 격리해제 전 전수 검사 사진.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2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4명보다 8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3명(81.5%), 비수도권이 53명(18.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94명, 인천 17명, 대구 11명, 부산·충남 각 9명, 광주 7명, 대전 6명, 울산·강원·경남·전남 각 2명, 경북·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5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지금은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각 지자체가 발표한 주요 확진 사례를 보면 대전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제주 제주시와 대구 동구에서는 지난 4일 이후 일가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으로 각각 8명,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27명),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80명),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130명), 부산 서구 항운노조(51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계속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32,000
    • +0.81%
    • 이더리움
    • 4,982,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0.56%
    • 리플
    • 2,024
    • -1.36%
    • 솔라나
    • 328,700
    • -0.81%
    • 에이다
    • 1,383
    • -2.54%
    • 이오스
    • 1,112
    • -1.6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57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4.06%
    • 체인링크
    • 24,750
    • -0.88%
    • 샌드박스
    • 82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