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마트에서 OK캐쉬백이 최대 10%까지 적립되는 '외환 쇼핑백(ShoppingBag) 넘버엔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넘버엔 플래티늄 카드를 기반으로 해 '쇼핑백 넘버엔(이마트형)'과 '쇼핑백 넘버엔(OK캐쉬백마트형)' 2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이마트형'은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사용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월 1만5000점 한도)까지 적립되고, 'OK캐쉬백마트형'은 OK캐쉬백 서비스가 적용되는 전국 1500여개 중소마트에서 사용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월 10000점 한도)까지 적립되고, 2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병원 업종 전체 및 통신요금 5%, SK주유소 3% 적립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서비스 이외에도 모든 가맹점 사용금액 대상 0.2%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넘버엔 플래티늄 카드 부가서비스인 씨즐러, 세븐스프링스, 불고기브라더스 20% 할인, 아웃백, VIPS, 무스쿠스 10% 청구할인 및 영화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또는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12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형자동차, 1년치 쇼핑지원금(OK캐쉬백 포인트 100만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