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G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GS홀딩스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을 주도하고 안정과 내실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서경석 G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09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고시 9회에 합격, 국세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서 부회장은 1991년 LG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경영인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2004년에는 GS홀딩스 출범과 함께 첫 사령탑을 맡아 그룹의 정체성 조기 확보, 중장기 비전 수립 작업 등 GS그룹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 기존 사업지원팀을 자회사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과 미래성장사업 및 신사업 발굴을 중점 추진하는 사업지원팀으로 분리해 경영지원팀장에 임병용 부사장(상임법률고문 겸임)을, 사업지원팀장에는 허용수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이완경 부사장이 맡아온 CFO 겸 재무팀장에 홍순기 상무를 보임하고, 업무지원팀장에는 입사 이후 줄곧 언론홍보 업무를 맡아온 여은주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GS홀딩스 자회사인 GS EPS도 이사회를 열어 이완경 GS홀딩스 부사장을 GS EP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보임하고 정지섭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GS스포츠는 정종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을 GS스포츠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LS홀딩스 인사내용이다.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서경석
◇신규 선임(상무)
▲여은주
◇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완경
◇전무 승진
▲정지섭
◇사장 전보
▲대표이사 정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