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삼성전자 출신 김승민 COO 신규 선임

입력 2021-02-09 08:18 수정 2021-02-09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김승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on Officer)에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최근 배송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맞춰 주요 사업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한편, 역량 있는 외부 인사 영입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메쉬코리아가 신설한 COO직은 각 사업 본부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총괄자로서, 앞으로 각 사업본부의 업무적 성과 이외에도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쉬코리아는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경영 전반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김승민 전 상무를 영입해 COO로 선임했다.

김승민 COO는 다수의 성공적인 PMI(Post Merger Integration)를 수행하며 우수한 M&A 성과를 창출한 경영 전문가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싱스, 뉴로로지카, 위스크 등 삼성전자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영역 M&A 회사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

메쉬코리아는 김승민 COO가 가진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는 한편, 각 사업본부의 비즈니스 역량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쉬코리아 김승민 COO는 “IT 기반의 디지털 물류 솔루션을 도입해 배송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메쉬코리아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물류 고민을 해결해주는 메쉬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김승민 COO 선임은 메쉬코리아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에 걸 맞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탄탄하게 성장하는 메쉬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0,000
    • -1.37%
    • 이더리움
    • 4,629,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6.51%
    • 리플
    • 2,119
    • +8.17%
    • 솔라나
    • 363,500
    • -0.38%
    • 에이다
    • 1,476
    • +18.46%
    • 이오스
    • 1,051
    • +9.14%
    • 트론
    • 287
    • +2.87%
    • 스텔라루멘
    • 583
    • +45.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2.86%
    • 체인링크
    • 22,980
    • +7.23%
    • 샌드박스
    • 525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