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19.93 상승 출발…개인·외인 순매수

입력 2021-02-0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거래일에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69포인트(+0.93%) 상승한 3119.93포인트를 나타내며, 312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3억 원을, 개인은 96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474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장비(+1.0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금융업(+0.89%) 철강및금속(+0.74%)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섬유·의복(-0.22%)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유통업(+0.67%) 전기·전자(+0.62%) 운수창고(+0.5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0.03%)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57% 오른 8만43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SK이노베이션이 2.49% 오른 28만85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2.40%), 삼성SDI(+1.6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아차(-1.16%), LG생활건강(-0.48%), 엔씨소프트(-0.29%)는 하락 출발했다.

그 외 한화투자증권우(+26.34%), 태양금속(+24.38%), 태양금속우(+13.94%)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솔루스첨단소재(-5.06%), 코리아써우(-5.03%), KPX케미칼(-3.94%) 등은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3.29포인트(+0.34%) 상승한 964.07포인트를 나타내며, 96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7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7억 원을, 기관은 41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금융(+1.5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농림업(+1.01%) 전기·가스·수도(+0.6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업(0.00%)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통신방송서비스(+0.60%) IT S/W & SVC(+0.54%) IT H/W(+0.5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기타서비스(-0.71%)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2개다.

알테오젠이 3.20% 오른 14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원익IPS(+1.47%), 카카오게임즈(+1.45%)가 상승 중인 반면 씨젠(-4.83%), 컴투스(-3.47%), 펄어비스(-2.48%)는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밖에 우리기술투자(+21.18%), 위지트(+20.27%), 이트론(+18.43%)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원바이오젠(-13.53%), 이매진아시아(-10.53%), 이미지스(-9.15%) 등은 하락 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0,000
    • -0.89%
    • 이더리움
    • 4,64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29%
    • 리플
    • 1,968
    • -7.13%
    • 솔라나
    • 346,500
    • -2.31%
    • 에이다
    • 1,424
    • -4.24%
    • 이오스
    • 1,181
    • +10.89%
    • 트론
    • 292
    • -2.34%
    • 스텔라루멘
    • 796
    • +3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3.33%
    • 체인링크
    • 23,590
    • +2.17%
    • 샌드박스
    • 857
    • +5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