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에 몸의 회복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산후 조리의 중요성이 대두 되면서 출산 후 산후조리원 입소는 선택이 아니 필수 요소가 됐다.
산후조리원의 선택기준은 산모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조리원의 위치와 시설, 제공되는 산후조리 시스템 확인은 물론 산모와 신생아 모두 면역력이 약한 시기이므로 산모와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 시설인 만큼 위생과 청결 관리가 매우 중요하여 세심하게 살펴본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산후조리원에서 평균 2주 정도 머무는데 그동안 아이의 건강상태 체크는 물론 산부인과 산하 산후조리원의 경우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함께 해온 의료진에게 산모의 몸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적합한 의료 처치가 바로 가능하며,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가 항시 상주하고 있어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특히나 예민한 때, 외부인의 입실 제한은 물론 산모와 신생아의 감역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의 개인위생 및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세상에 갓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염두 해 방역 방침을 준수하고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안전한 시설 운영 및 관리는 물론 따뜻한 온도와 습도가 잘 유지되는지, 청결과 위생과 같은 시설적인 부분과 신생아 별로 사용하는 제품 관리와 신생아들을 24시간 볼 수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산후조리 기간 산모가 올바른 육아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아이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모유 수유하는 법 등 초보 엄마를 위한 교육과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산후 케어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퇴소 후 산모들이 육아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안중걸 대구 닥터안산후조리원 원장은 “산부인과 산하의 신후조리원을 운영함으로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경 쓰며, 산모가 건강상태의 체크를 원할 경우 편하게 체크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신생아와 산모를 위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과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선택 전 추가 요금과 환불 절차 등도 꼼꼼하게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