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롯데알미늄 페트(PET) 사업 영업양수…"사업효율화 일환"

입력 2021-02-09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주요 음료포장용기인 페트(PET)공병의 자체생산율을 높여 생산 효율성 증대 및 원가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알미늄의 페트사업 일부에 대한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대상은 페트 자가생산을 위한 롯데알미늄의 인적 및 물적자산이며 양수대금은 68억5000만원이다. 양수일자는 3월 1일로 결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알미늄으로부터 5대의 프리폼(Pre-Form) 사출기를 양수해 페트병 자체 생산율을 높임으로써 외부구매비용 및 물류비용에 대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페트병 음료 용기는 일반적으로 제병업체가 사출기로 시험관같이 생긴 1차 성형품인 프리폼을 생산한 뒤 이를 제병기를 통해 순간적으로 가열 및 팽창시켜 페트 공병을 만든 후 음료 공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안성공장에 프리폼 생산과 제병, 음료 주입을 한 번에 진행하는 음료 생산의 내재화 및 수직계열화를 통해 효율성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안성공장에 신규 프리폼 사출기를 추가 도입해 총 6대의 사출기를 운영하고, 제병과 주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아셉틱라인을 3개로 확장 운영해 국내 최대 음료 생산공장의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을 세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페트병 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음료 사업 효율화를 위한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면서 “사출, 제병, 음료 주입까지 한 공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을 높이고 국내 1등 음료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공장은 생산설비의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의 ‘제조 실행 시스템' 등을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설비의 디지털 전환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4]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63,000
    • -2.31%
    • 이더리움
    • 3,052,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83%
    • 리플
    • 2,133
    • -0.56%
    • 솔라나
    • 127,500
    • -1.32%
    • 에이다
    • 395
    • -1.99%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95%
    • 체인링크
    • 12,840
    • -1.98%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