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 실적 컨퍼럭스콜에서 “5G의 B2B 영역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가장 먼저 가시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마트팩토리 중심으로 제조 산업 혁신에 나설 것”이라며 “현대로보틱스와 지분 투자 통해 핵심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수주는 42건 진행했다”며 “제조뿐 아니라 조선, 건설, 의료, 미디어 등 공공 B2B 사업 협력을 발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