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수당’ 참여자 모집…2만 명 내외

입력 2021-02-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총 2만 명 내외 인원을 선정한다.

소득요건은 150% 이하다.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27만7765원, 직장가입자 25만2295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ㆍ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피부양자이면 보험료를 내고 있는 세대주ㆍ부양자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채움공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지역일자리 및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2017~2020년 서울시 청년수당에 선정됐거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3일 9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30일 오후 6시 서울청년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온라인 시청과 청년수당 지급을 위한 계좌를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 첫 지급일은 4월 23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1,000
    • -1.86%
    • 이더리움
    • 4,584,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4.09%
    • 리플
    • 1,891
    • -8.2%
    • 솔라나
    • 342,800
    • -4.75%
    • 에이다
    • 1,354
    • -9.25%
    • 이오스
    • 1,116
    • +2.95%
    • 트론
    • 285
    • -4.68%
    • 스텔라루멘
    • 701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72%
    • 체인링크
    • 24,130
    • -3.21%
    • 샌드박스
    • 990
    • +57.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