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수석의학자 이제중 교수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1-02-10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가 수석의학자(CMO)인 이제중 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준행 현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 활동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까지 동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제중 대표는 박셀바이오 창업부터 2019년 초까지 대표이사를 맡다가 같은 해 6월 부터는 수석의학자로서 임상시험 관련 업무에 집중했다. 이제중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다발골수종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까지 284편의 논문(주저자, 공저자)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진료활동을 벌여왔다.

또 국내 수지상세포 및 암면역치료 분야의 선구자로, 2017년도에는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에서 임상연구자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학술상을 받는 등 해당 분야에서 학술적 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제중 신임 대표이사는 “면역계 전반을 활용한 박셀바이오의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대표이사직을 받아들였다”라며 “박셀바이오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임상연구 및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회사 발전 속도의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0,000
    • +0.96%
    • 이더리움
    • 4,796,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98%
    • 리플
    • 1,995
    • +6.51%
    • 솔라나
    • 327,100
    • +3.15%
    • 에이다
    • 1,388
    • +8.78%
    • 이오스
    • 1,125
    • +0%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1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1.98%
    • 체인링크
    • 25,120
    • +8.42%
    • 샌드박스
    • 853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