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첫 승인…터키 경쟁당국 심사 통과

입력 2021-02-1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키 제외 8개 경쟁당국 심사 진행 중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모습.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모습.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합병(M&A)을 위한 관문인 기업결합심사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

대한항공은 4일 터키 경쟁당국(TCA)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4일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터키 등 필수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해야 하는 총 9개 경쟁당국을 대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임의적 신고 대상 국가인 영국, 호주를 대상으로 신고서 제출을 준비하는 등 이른 시일 내에 신고서를 제출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터키 당국의 승인을 시작으로 다른 8개 당국에서도 큰 문제 없이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4,000
    • -1.19%
    • 이더리움
    • 4,60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58%
    • 리플
    • 2,976
    • -1.23%
    • 솔라나
    • 194,700
    • -1.52%
    • 에이다
    • 595
    • -2.62%
    • 트론
    • 414
    • +2.22%
    • 스텔라루멘
    • 34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960
    • -1.73%
    • 체인링크
    • 20,000
    • -2.34%
    • 샌드박스
    • 19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