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8일 청약…1만 가구 미니 신도시 ‘눈길’

입력 2021-02-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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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 등 중소형 가구로 구성된다.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신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면서 최대 1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수원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역 27곳 중 절반 이상이 장안구와 팔달구에 위치해 있다. 장안구에는 재개발·재건축으로 56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 분양가는 5억314만~6억1362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전용 84㎡형 기준으로 인근 ‘수원SK스카이뷰’ 매매 호가는 8억 원 선에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지난달 7억7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청약 당첨 시 약 1억5000만 원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매 제한 기간은 2023년 9월까지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 (자료제공=한화건설)

이 단지는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북수원역(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다.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기 쉽다. 이 밖에 수원 도시철도 1호선 개발사업과 구로~수원BRT 노선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생활 환경도 준수하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수일초와 수일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가 있다. 또 장안구청과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한화건설 포레나 전용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포레나 안전도어’,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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