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설 연휴 첫날 대체로 맑음…낮 최고 15도까지 올라

입력 2021-02-10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까지 곳곳 짙은 안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시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 첫날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중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특히 지상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에는 가시거리 1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경북 북부 내륙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짙은 안개 속의 수증기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ㆍ인천ㆍ경기 남부ㆍ세종ㆍ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ㆍ강원 영서ㆍ대전ㆍ충남ㆍ광주ㆍ전북ㆍ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까지 치솟을 수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경남권,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5,000
    • -2.05%
    • 이더리움
    • 4,743,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91%
    • 리플
    • 2,053
    • +3.79%
    • 솔라나
    • 354,200
    • +0.68%
    • 에이다
    • 1,477
    • +10.22%
    • 이오스
    • 1,068
    • +4.6%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19
    • +6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1%
    • 체인링크
    • 24,330
    • +14.76%
    • 샌드박스
    • 601
    • +2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