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사과, 블랙핑크 의상 뭐길래…문체부 표창도 받아 “해외에 한복 알린 공로”

입력 2021-02-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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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사과 (출처=블랙핑크SNS)
▲JYP 사과 (출처=블랙핑크SNS)

JYP가 의상 유사성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문제가 된 블랙핑크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10일 블랙핑크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영상을 게재하며 “내가 하지 않은 내 디자인의 커스텀 의상이?”라며 유사성을 제기했다.

앞서 JYP 측은 같은 날 다현과 채영이 함께한 ‘나로 바꾸자’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것은 다현이 입고 등장한 개량된 한복이었다. 블랙핑크의 지수가 지난해 6월 공개된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과 유사하다는 것.

두 의상 모두 어깨에 수술이 달렸고 팔뚝에서부터 넓어지는 형태가 한눈에 봐도 상당히 유사하다. 이에 대해 JYP 측은 해당 의상을 한복 업체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사성을 인지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문제가 된 의상은 첫 공개 됐을 당시에도 한복의 파격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단아한 이미지의 한복을 잘라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탑’으로 개조하는 등 현대적 변신에 해외 팬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당시 로제와 제니가 입은 한복을 만든 김단하 한복디자이너는 한류 팬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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