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화장품 상가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1-02-14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서울 중구 명동의 한 2층짜리 화장품 점포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명동 화장품 상가 2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바로 옆에 있는 3개 점포 등으로 옮겨붙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13분께 완진됐다.

인근 건물 옥상에 있다가 구조된 65세 남성 1명은 연기를 흡입해 현장 처치를 받은 뒤 자력으로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도 확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9,000
    • -0.4%
    • 이더리움
    • 4,93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2%
    • 리플
    • 4,705
    • -0.4%
    • 솔라나
    • 360,200
    • -0.06%
    • 에이다
    • 1,435
    • -1.51%
    • 이오스
    • 1,155
    • +1.85%
    • 트론
    • 384
    • +3.78%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47%
    • 체인링크
    • 37,230
    • +1.89%
    • 샌드박스
    • 801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