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리바트·한샘 할인” 롯데온, 가구·침구 반값 판매

입력 2021-02-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0여개 유명 가구 브랜드 상품 반값 판매... 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제공

(사진제공=롯데온)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ON)이 온라인 가구 시장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ON)은 온라인 시장에서 가구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21일까지 ‘2021 롯데온 온라인 가구·침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디즈, 리바트, 한샘 등 약 80여개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행사 상품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먼저,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장 기본적인 상품으로 ‘두닷 콰트로 데스크’를 최종혜택가 8만6400원에 판매하며, 메쉬 소재로 장시간 쾌적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시디즈 화이트쉘 메쉬 의자’를 최종혜택가 30만9000원에, 책과 사무용품 정리를 위한 ‘피랙 누보 선반장 2단 덴버오크’를 최종혜택가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집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함을 더해주는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벨리에르 향균 피그먼트 토퍼 침구 풀세트(퀸 사이즈)’는 최종혜택가 4만3900원에, ‘소프트피치 면 100수 헝가리 구스다운’은 최종혜택가 31만5000원에 판매하며, 거실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에몬스 파티오 4인 천연 면피 가죽소파’는 최종혜택가 69만9000원에 한정수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판매액이 10조 원을 넘어섰으며, 온라인 쇼핑몰 가구 거래액은 4조98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그간 가구는 판매가가 높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구매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자 인식 및 구매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은 지난해 생생한 설명과 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 ‘온라이브’를 통해 가구와 침구를 판매하고, 소기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지난해 10월 ‘슬로우 매트릭스 토퍼’ 방송을 진행해 방송 당일 ‘패드·요’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지난 11월에는 ‘데스커 모션 데스크’ 방송을 진행해 당일 ‘오피스·사무가구’ 매출이 전년 대비 500% 이상 증가하며 관련 상품의 매출이 함께 늘어나 전체 ‘사무용 가구’ 매출이 274.6%로 크게 증가했다.

신주훈 롯데온 홈리빙MD(상품기획자)는 “2월부터 4월까지는 신학기 준비와 이사, 혼수 준비 등으로 연중 가구 판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 가구부터 침구, 홈데코 상품까지 약 80개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준비했으니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비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5,000
    • -1%
    • 이더리움
    • 4,61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10.87%
    • 리플
    • 2,190
    • +11.85%
    • 솔라나
    • 353,300
    • -2.48%
    • 에이다
    • 1,522
    • +23.04%
    • 이오스
    • 1,083
    • +12.58%
    • 트론
    • 288
    • +2.49%
    • 스텔라루멘
    • 606
    • +5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000
    • +6.2%
    • 체인링크
    • 23,260
    • +9.87%
    • 샌드박스
    • 539
    • +8.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