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5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 돌파 선언

입력 2021-02-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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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공헌활동 '친환경ㆍ온택트' 중심으로 운영

▲CJ대한통운 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언택트 시대에도 5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 돌파를 선언했다.

CJ대한통운은 온택트(Ontact) 및 친환경 중심의 2021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15일 밝혔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 항목 중 친환경 지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대면 방식 온택트 재능 기부를 통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누적 시간 역시 5년 연속 2만 시간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친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조끼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 4월 중 택배기사 및 현장기능직 대상으로 조끼를 배포할 계획이다.

2분기부터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숲이 차지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녹색소외지역’을 SNS를 통해 제보받고 해당 지역에 도시 숲을 조성하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CJ대한통운은 화물차에 반사띠를 부착하는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과 물류센터 인근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을 부착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언택트 시대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라며 “올해도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과 온택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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