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0곳 운영실태 점검

입력 2021-02-1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운영 실태를 올해 말까지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 등 20곳이다. 항목별로는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에 따른 기획 점검 대상 10곳과 시·구 합동 조합 기동점검 대상 10곳이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무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 8명을 투입해 용역계약, 예산, 회계, 행정, 정보공개, 민원 내용 등을 확인한다. 또 국토교통부와 함께 시공사 수주과열 등 사회적 이슈 구역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서울시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행정 조치와 조합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불필요한 분쟁과 위법행위를 막고 투명한 조합운영으로 조합원 권익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1.92%
    • 이더리움
    • 4,721,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98%
    • 리플
    • 1,996
    • -0.99%
    • 솔라나
    • 353,600
    • -0.03%
    • 에이다
    • 1,445
    • +5.01%
    • 이오스
    • 1,047
    • +2.55%
    • 트론
    • 293
    • +4.64%
    • 스텔라루멘
    • 660
    • +4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26%
    • 체인링크
    • 23,870
    • +12.28%
    • 샌드박스
    • 586
    • +1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