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외인 순매수에 상승 마감

입력 2021-0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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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2포인트(1.50%) 오른 3147.00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3208.99로 마친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투자자는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 4221억 원을 팔아치웠다. 개인도 3457억 원 순매도세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은 7261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 업종이 6%대 상승했고,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3%대 상승 마감했다. 비금속광물, 제조, 서비스, 보험, 운수창고 업종은 1%대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 기계, 철강금속, 은행, 전기가스, 증권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투톱이자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19%, 4.76% 상승했다. 네이버는 쿠팡의 미국 뉴욕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네이버 쇼핑의 가치도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18% 올랐다. LG화학(3.13%)과 삼성SDI(2.81%) 역시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상승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면서 980선을 넘겼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1.83%) 오른 981.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외국인이 988억 원 순매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도 751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17억 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기가 5%대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도 4%대 상승 마감했다. 인터넷, 비금속, IT 종합, 화학, 소프트웨어, 통신 장비,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운송 등이 2%대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디지털컨텐츠만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7%), 알테오젠(1.25%), 스튜디오드래곤(1.22%)이 1% 이상 올랐지만 에이치엘비(-0.33%), 펄어비스(--2.80%), 씨젠(-1.25%) 등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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