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앞두고 합참서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2-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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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1명 양성 판정…지난해 11월 국군복지단 후 첫 국방부 영내 감염

▲원인철 합참의장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현장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원인철 합참의장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현장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합참은 육·해·공군·해병대의 지휘를 통합하는 기관이다.

16일 국방부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확진자 발생이 3월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즉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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