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24시간 배달ㆍ포장 특화' 매장 연다

입력 2021-02-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주요 매장에 24시간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달 전용 메뉴 ‘던킨 투나잇’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던킨은 일부 매장에 심야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배달 이용률이 높은 강남본점, 강북구청사거리점, 선릉역점, 상록수역점, 연신내점, 화곡역점 등 1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해피오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던킨 투나잇’을 비롯해 던킨의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메뉴 ‘던킨 투나잇’도 선보였다. ‘던킨 투나잇’은 ‘던킨만으로 충분해!(Dunkin’ is Enough)’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배달 및 포장 특화 메뉴다. 늦은 밤에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로, 이동 시 제품의 섞임과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메뉴 구성도 다양하다. ‘던킨 투나잇’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와 맥주와 잘 어울리는 ‘킬바사 소시지 버거’, ‘내쉬빌 치킨버거’, ‘순살 치킨 텐더’, ‘떠먹는 떡볶이 도넛’처럼 던킨만의 이색 메뉴 등으로 구성됐다. 총 5가지 세트 메뉴이고, 배달 전용 메뉴는 모두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SPC 그룹 던킨 관계자는 “최근 ‘홈술’, ‘혼밥’ 트렌드는 물론 한밤에도 완벽한 맛조합을 찾는 MZ세대를 공략한 ‘던킨 투나잇’을 출시하고 24시간 운영 매장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 24시간 운영 매장을 확대하고, 배달 및 포장에 특화된 신제품 출시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0,000
    • -0.43%
    • 이더리움
    • 4,605,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66%
    • 리플
    • 2,019
    • +18.42%
    • 솔라나
    • 354,600
    • -1.14%
    • 에이다
    • 1,389
    • +21.52%
    • 이오스
    • 1,035
    • +11.17%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71
    • +3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95%
    • 체인링크
    • 22,550
    • +8.21%
    • 샌드박스
    • 516
    • +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