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입력 2021-02-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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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이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것이다.

한솔케미칼 조연주 부회장에게 지목을 받은 W재단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HOOXI APP 확산을 약속했고 다음 주자로 뷰티앤케이 고유리 대표와 강남 해아림한의원 주성완 원장을 지목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극지방 보전, 온실가스감축 등의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2019년 5월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로서 함께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자문기관이며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하여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내 최초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월드뱅크(World Bank), 이케아(IKEA),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등과 나란히 재단 로고가 유엔기후변화협약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개인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권 연구, 종이팩 후시워터 캠페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후시앱(HOOXI APP) 등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HOOXI 프로젝트가 우수 환경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특별연사로 초청받아 해당총회에서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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