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vs기관 줄다리기' 코스피 3130선 약보합 마감

입력 2021-02-17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313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기관, 외인은 1조8000억 원대 물량을 쏟아냈고, 개인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52포인트(-0.93%) 떨어진 3133.73에 마감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1조3454억 원, 5142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1조838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14%), 섬유의복(3.69%), 보험(3.29%) 등이 올랐다. 운수장비(-2.07%), 전기전자(-1.53%), 의약품(-1.2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이노베이션(4.39%), LG전자(2.03%), 삼성SDI(0.25%) 등이 올랐다. 반면 기아차(-2.92%), 현대모비스(-2.54%), LG화학(-2.1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3포인트(0.21%) 오른 979.77로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1637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외인은 각각 792억 원, 272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4.40%), 정보기기(3.83%), 통신방송서비스(3.65%) 등이 올랐다. 운수장비/부품(-1.53%), 디지털컨텐츠(-1.14%), 기타서비스(-0.8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머티리얼즈(3.79%), CJ ENM(1.58%), 씨젠(1.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8.17%), 에이치엘비(-6.02%), 케이엠더블유(-2.25%) 등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6,000
    • -0.04%
    • 이더리움
    • 4,758,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68%
    • 리플
    • 2,053
    • -5.57%
    • 솔라나
    • 358,500
    • +1.1%
    • 에이다
    • 1,497
    • -1.06%
    • 이오스
    • 1,159
    • +7.61%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36
    • +3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0.4%
    • 체인링크
    • 25,120
    • +9.65%
    • 샌드박스
    • 747
    • +4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