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생산 차질 장기화 조짐"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2-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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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8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장기화 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엠(GM), 포드, 스텔란티스(FCA+PSA), 도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폭스바겐, 다임러 등 총 9개의 글로벌 메이커가 반도체 공급 차질로 일부 생산 라인의 가동 중단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공급 차질 기간도 길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폭스바겐은 완성차 중 처음으로 2021년 1분기까지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이 있을 것으로 밝혔고, 최근에는 상반기까지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가동 중단을 발표하지 않은 글로벌 주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은 현대차, 기아, BMW 등 3사"라며 "반도체 재고를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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