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달 2일 TV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8일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언박스 앤 디스커버리'(Unbox&Discover)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 초대장에는 "당신에게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크린을 개봉해보고,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보자"는 문구가 포함됐다. 문구 밑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의 서명이 있다.
또 올해부터 TV 제품 전 라인업으로 확대한 '에코 패키지'로 추정되는 박스의 모습도 담겼다. 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3일 0시에 시작된다. 삼성전자 뉴스룸이나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 앞서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 행사에선 미니 LED 제품인 '네오(Neo) QLED'를 비롯한 전략 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선 상위 라인업 신제품에 더해 라이프스타일 TV, 사운드바, 모니터 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제품 전반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