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순위채 3천억 판매

입력 2008-12-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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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 7.5%...5년 9개월 만기

우리은행은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원화기한부 후순위채권 3000억원을 15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은 통장식이며 만기는 5년 9개월, 1인당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판매된다.

이 상품은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1개월 이표채(월이자지급식)와 3개월 복리채(만기일시지급식) 두 종류가 있다.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의 표면금리는 연 7.50%이며 3개월마다 복리로 운용해 만기에 이자를 지급하는 복리채의 표면금리는 연 7.50%(실효수익률 연 7.71%)로 5년9개월 후 총 수익률은 53.30%에 달한다.

이 상품은 중도해지와 담보제공 및 담보대출이 불가능하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형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원화기한부 후순위채권은 저금리시대에 고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라며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고객과 매월 이자를 안정적으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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