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연탄 20만장, 930 가구분)을 기부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연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하여 직접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월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월동용 밑반찬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3억원으로 김장을 직접 담궈 전달해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09년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사진 위)과 임직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월계4동 녹천마을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 뒤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연탄 20만장)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