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오바마 경기부양책, 2년간 최대 1조달러"

입력 2008-12-14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측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내놓을 경기부양책 규모가 2년간 최대 1조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이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선인측이 2주전에 5000억달러의 경기부양책을 고려했다가 지금은 2년간 최저 6000억달러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경기부양책의 최종 규모가 7000억달러에서 1조달러 사이에서 가능한 최고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당선인 캠프의 관리들은 이런 전망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오바마 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내달 중에 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앞서 오바마 당선인은 다음 주중에 경기부양책의 대강을 측근들로부터 보고받을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4,000
    • +1.02%
    • 이더리움
    • 4,29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6,900
    • -1.19%
    • 리플
    • 619
    • -0.32%
    • 솔라나
    • 199,600
    • +0.91%
    • 에이다
    • 520
    • +2.16%
    • 이오스
    • 732
    • +3.3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78%
    • 체인링크
    • 18,320
    • +2.4%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