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제 도입안을 내달 처리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가덕도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생연대3법 중 하나인 손실보상법은 3월 임시국회 내 처리 방침을 다시 확인했고 협력이익공유법과 사회연대기금법 점검도 강화키로 했다”며 “(관련해) 신복지제도 국민생활기준2030 특위가 출범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이 위원장”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의에서) 특별법이 원안대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만간 특위를 구성할 것이다. 이 대표의 추진 의지와 구상을 가장 잘 파악하는 부산 출신 의원이 맡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신동근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부산지역정관경토착비리조사특위 출범 소식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