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직원 확진 잇달아…“생산차질 제한적 전망”

입력 2021-02-19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냉장고가 전국의 유통 채널로 운송되기 전에 물류창고에 보관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냉장고가 전국의 유통 채널로 운송되기 전에 물류창고에 보관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1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광주3공장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발생한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4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는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가족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족 모임 참석자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냉장고, 냉·온수기 등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압축기(콤프레서)를 생산한다. 3공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집중적인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시적인 가동 중단으로 생산 차질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5,000
    • +0.64%
    • 이더리움
    • 4,360,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8.07%
    • 리플
    • 2,752
    • -0.69%
    • 솔라나
    • 181,900
    • -1.25%
    • 에이다
    • 539
    • -1.1%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1.7%
    • 체인링크
    • 18,290
    • +0.55%
    • 샌드박스
    • 17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