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판검사 포함 누구도 입시 청탁 못하게 하겠다"

입력 2021-02-19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청원 답변..."공공기관 국민신뢰 확보 노력"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19일 '판사·검사 자녀의 입시비리를 전수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판사·검사를 포함해 누구든지 입시 과정에서 부정 청탁을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청와대는 이날 "판사·검사는 국가공무원으로서 비위가 있을 경우 감찰·징계의 대상이 되고, 법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또 지난 2019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을 거론하며 입시 비리 근절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청와대는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15,000
    • -1.17%
    • 이더리움
    • 4,648,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68%
    • 리플
    • 1,930
    • -4.93%
    • 솔라나
    • 323,000
    • -4.04%
    • 에이다
    • 1,306
    • -5.5%
    • 이오스
    • 1,111
    • -2.29%
    • 트론
    • 269
    • -2.54%
    • 스텔라루멘
    • 635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45%
    • 체인링크
    • 24,050
    • -5.35%
    • 샌드박스
    • 862
    • -16.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