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무역협회장 내정…24일 총회서 확정

입력 2021-02-19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협 회장단 만장일치 추대…구 회장, 부친에 이어 무역협회장 맡아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무협 회장단은 19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구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 무역협회장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구 회장은 오는 24일 무협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무역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업계를 위해서는 경륜과 역량이 있는 기업인 출신을 추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구 회장을 추천했고, 회장단은 만장일치로 추대를 결정했다.

구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 무역협회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1999∼2006년 재임) 이후 15년 만에 기업인 출신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 전 회장 이후 역대 무역협회장에는 정부 관료 출신 5명이 선임됐다.

앞서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1994∼1999년 재임)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선친과 함께 부자(父子)가 나란히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기업인 출신으로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업무를 시작했다. 무역 분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해외 전문가로 꼽힌다.

또 LG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국제부문 총괄 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금융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2001년 LS전선 재경부문 부사장에서 2008년 LS전선 회장으로 승진했고, 2013년부터는 LS 회장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구 회장은 공공분야에서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발명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사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에 도움을 주거나 개선책을 잘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 출신보다 기업 현실에 정통하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6] 단기차입금증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투자설명서
    [2026.02.06]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 대표이사
    윤춘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30]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1.3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71,000
    • -1.1%
    • 이더리움
    • 3,13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0.19%
    • 리플
    • 2,138
    • -0.05%
    • 솔라나
    • 129,000
    • -0.46%
    • 에이다
    • 399
    • -0.99%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90
    • +0.82%
    • 체인링크
    • 13,130
    • -0.3%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