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101명)과 비교했을 때는 13명 늘었다. 1주 전인 13일(128명)보다는 14명 줄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0명 미만이었다. 설 연휴 직후인 16일에는 258명을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다시 2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734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