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5일 쎄믹스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정주가를 145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쎄믹스의 4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들의 투자 중지로 기존 예상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쎄믹스의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와 적자폭 확대를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쎄믹스의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5% 감소하는 7억 5000만원에 그치고 영업적자는 1억 9000만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보인다”며 “실적 개선은 내년 하반기 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