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우상호 與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경쟁 격화

입력 2021-02-21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왼쪽),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왼쪽),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박영선 예비후보의 공약에 대해 “민주당답지 않다”, “철회하라”며 비판했다. 최종 후보는 다음 달 1일 결정된다.

우 예비후보는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우리 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가 수직정원 도시 공약을 내걸었는데, 도로를 지하화해 그 위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공약에는 서민의 애환이 담겨있지 않다. 민주당 답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들은 수직정원 도시를 마을에 세우는 것에 찬성하겠느냐”며 “이 공약은 본선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화려해 보이지 않아도 민주당다운 공약을 내야 하는 만큼 철회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영선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정책에 대해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상업, 주거 지역으로 나뉜 지난 100년의 산업화 도시 개념에서 이제는 4차 산업 융합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21분 콤팩트 도시는 도심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강남·북의 격차를 줄여 집값과 부동산·상가의 임대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 매출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며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시설에서 격리된 삶 대신, 자택 혹은 원스톱 헬스케어에서 돌봄 받을 수 있다. 동네 주치의를 통해 원스톱 헬스케어 실시해 고품질 공공의료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주택자를 위한 ‘평당 1000만 원’ 반값 아파트 실현 의지를 드러내며 “서울시민의 절반은 아직도 내 집 마련의 꿈에 목말라 한다”며 “평당 1000만 원대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분양 방식으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겠다”고 공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5,000
    • -2.62%
    • 이더리움
    • 3,021,000
    • -4%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2.83%
    • 리플
    • 2,118
    • -2.49%
    • 솔라나
    • 125,600
    • -4.12%
    • 에이다
    • 394
    • -3.19%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3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1.72%
    • 체인링크
    • 12,770
    • -3.91%
    • 샌드박스
    • 12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