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백신 접종률·서비스업 비중 높은 국가 환율 유리”

입력 2021-02-2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국가가 환율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9일 영국 파운드화 환율은 1.40달러/파운드를 기록하며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 대비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2.5% 상승했으며 전저점(지난해 9월 23일) 대비로는 10.2% 상승했다.

김연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운드화가 약 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한 주된 이유는 영국의 백신 접종률이 미국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며 “20일 기준 미국 백신 접종 100명 당 영국은 199명 유럽은 29명이 접종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경기회복 기대, 특히 서비스업 회복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백신 접종률이 높으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국가의 통화가 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9,000
    • -1.09%
    • 이더리움
    • 4,75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4.94%
    • 리플
    • 2,049
    • +1.14%
    • 솔라나
    • 356,400
    • +0.34%
    • 에이다
    • 1,461
    • +8.3%
    • 이오스
    • 1,065
    • +6.93%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20
    • +7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77%
    • 체인링크
    • 24,490
    • +13.33%
    • 샌드박스
    • 586
    • +1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