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45억원 ‘대박’ 로또, 그 행운아는?-로또리치

입력 2008-12-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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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일본에 ‘대박’ 로또가 등장해, 일본 열도는 지금 ‘로또열풍’에 휩싸였다.

바로 최고 당첨금이 약 45억원(3억엔)에 달하는 ‘연말 점보복권’이 그것으로, 지난 25일 판매를 시작해 추첨일인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점보복권은 보통 1년에 계절별로4차례 발행되는데, 특히 ‘연말 점보복권’은 1등 당첨복권 수만 70장에 달해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더욱이 올해는 점보복권 발매 30주년 해를 맞아 당첨금이 약 1천500만원(100만엔)인 특별 복권도 7천장이나 발행돼, 복권판매소마다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점보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렸다는 한 현지인은 “장기불황과 구조조정의 위협 속에서 점보복권은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만약 1등에 당첨된다면 집을 사고, 자식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말로 복권당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에도 연말을 맞아 로또1등에 대한 기대치가 부쩍 높아지면서 로또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달 로또판매액은 매주 약 4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 정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을 반영하듯 이른바 ‘로또명당’으로 불리는 로또판매점은 평일 낮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가하면,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로또를 구매해온 직장인 중 상당수가 로또구매 금액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불황의 골이 깊어질수록 막연한 운에 의지해 ‘대박’을 기대하지만, 국내에서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거의 희박하므로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해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로또1등을 보다 빨리, 보다 강력하게 성공시킬 전략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로또리치는 그 해답으로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제시했다.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로또1등 당첨에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실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305회(약 20억원)와 306회(약 21억원)에서 연이어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196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000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등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킨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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