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국내 최초 비트코인 결제 발표 후 페이코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21-02-2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다날
▲사진제공=다날

국내 가상 자산 상용화의 대표 페이코인 앱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다날핀테크는 최근 국내 최초 비트코인(BTC) 결제 지원 발표 후 페이코인(PCI)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일 5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페이코인으로 유입되어 앱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지난주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올랐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이틀 연속 비트코인을 누르고 하루 2조 원이 넘는 최대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페이코인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CU, 도미노피자, 교보문고, SSGPAY 등 국내 6만 여 점의 제휴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과 결제의 편의성으로 가상 자산의 실생활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페이코인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제휴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고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내 편의점 브랜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에서 전상품 상시 15% 할인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며, 도미노피자, BBQ, KFC 등 외식프랜차이즈에서도 30~50%의 상당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외식 전문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과는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2일부터 상시 전 메뉴 10% 할인이 제공하며, 24일에는 와인과 세트메뉴, 계절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형 커피브랜드와 멀티플렉스 극장, 유명 프랜차이즈와의 제휴가 예정되어 있어 페이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대폭 증가할 예정”이라며 “비트코인 전환 결제 서비스가 시작되면, 페이코인 가맹점이 곧 비트코인 결제 가맹점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가상자산 및 결제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9,000
    • -3.8%
    • 이더리움
    • 4,72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4.58%
    • 리플
    • 1,959
    • -5.36%
    • 솔라나
    • 327,700
    • -6.77%
    • 에이다
    • 1,317
    • -9.79%
    • 이오스
    • 1,147
    • -0.69%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38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3.97%
    • 체인링크
    • 23,820
    • -6.95%
    • 샌드박스
    • 873
    • -1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