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새출발] 현대리바트 ‘리바트 바스’로 봄맞이 욕실 새단장

입력 2021-02-22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봄을 맞아 욕실을 새단장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를 론칭하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제안을 내놨다.

현대리바트 리바트 바스는 현대리바트가 타일, 위생도기(세면기·변기), 수전(수도꼭지), 욕실장 등 욕실 제품 시공과 A/S까지 책임지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다. 현대리바트가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2015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리바트 바스는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최고급형인 프레스티지라인 ‘테라’ 시리즈를 비롯해 피노누아·시애틀 등 부티크 라인 2종, 노블·모노·코지 그린·코지 핑크·하임 등 엘클래스(L-Class) 라인 5종의 욕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테라’ 시리즈는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 최초로 ‘포셀린 세라믹 타일’을 벽면과 수납장 도어에 모두 적용한 최고급 라인이다. 포셀린 타일은 모래 등 천연물질을 1200도 이상의 고온과 압축 과정을 통해 제조한 프리미엄 건자재로, 내구성과 위생 관리가 뛰어나지만 가공이 까다롭고 일반 세라믹 타일보다 가격이 50% 이상 높다.

판매 가격은 가로 2100㎜·세로 1600㎜, 덧붙임 시공 기준으로 테라 시리즈가 1000만 원대부터다. 부티크 라인과 엘클래스 라인은 각각 500만 원, 300만 원부터이며 욕실 크기와 액세서리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리바트 온라인몰(리바트몰)과 리바트 전시장에서 상담 접수 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시공이 진행된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울산광역시에 한해 시공이 가능하며, 내년 초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리바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이색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내놨다. 납 성분이 전혀 없고 세균 번식이 어려운 청동 소재의 수전을 비롯해 염소 등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샤워 필터가 탑재된 ‘필터 일체형 샤워 수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 가시광선 살균 기능이 작동하는 ‘LED 살균 천장 매립등’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40년간 쌓아온 홈 인테리어 노하우에 지난 2년간 국내 주거 환경에 특화된 욕실 구성과 기능, 디자인 등을 연구한 성과를 접목해 ‘리바트 바스’를 론칭했다”며 “전담 디자이너가 고안한 욕실 수납장은 물론, 아메리칸스탠다드·콜러(KOHLER)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수전과 세면기, 간접조명을 갖춘 거울 등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바스 프레스티지라인 ‘테라’
▲현대리바트 바스 프레스티지라인 ‘테라’
▲현대리바트 바스 엘클래스(L-Class) 라인 ‘노블’
▲현대리바트 바스 엘클래스(L-Class) 라인 ‘노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2,000
    • -1.02%
    • 이더리움
    • 4,63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37%
    • 리플
    • 1,926
    • -7.36%
    • 솔라나
    • 346,800
    • -3.45%
    • 에이다
    • 1,373
    • -9.07%
    • 이오스
    • 1,127
    • +0.18%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8
    • -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4.15%
    • 체인링크
    • 24,300
    • -2.99%
    • 샌드박스
    • 1,059
    • +6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