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새출발] 웅진씽크빅, AI 코칭 학습 성적 10.5%P 향상 입증

입력 2021-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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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씽크빅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의 초등 전 과목 AI 학습 ‘웅진스마트올’이 인공지능(AI) 학습코칭을 기반으로 최적의 학습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웅진스마트올에 적용된 인공지능(AI) 학습코칭이 학습성과를 10.5%포인트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효율 향상 효과가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카이스트 김민기 교수팀은 웅진씽크빅의 AI 학습코칭을 경험한 학생들이 대조군보다 평균 16문제를 더 풀었고, 10.5%포인트 향상된 정답률을 보였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특히, AI 학습코칭 데이터로 교사가 직접 학생을 지도할 경우 24문제가량의 학습량 증가와 15.7%포인트 정도의 정답률 향상 결과를 보였다.

웅진스마트올은 학습자의 학습습관, 이해도, 학습성과에 따라 맞춤 진도를 편성해준다. ‘AI 오늘의 학습’ 기능은 아이의 교과 진도, 학습 성과 및 이해도를 AI로 실시간으로 종합 분석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문항과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초등 전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수준에 따른 과목별 맞춤 공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미션을 통해 수준에 맞는 학습 분량을 정해줘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자녀의 학습 습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AI공부친구’와 오답 원인을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는 ‘AI오답노트’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스마트올은 AI가 아이의 이해도, 학습성과를 분석해 수준에 맞는 문항만을 제공한다”며 “시간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학습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46만 스마트회원을 보유한 업계 1위의 AI 교육기업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웅진씽크빅은 2016년부터 AI 머신러닝 분석기술 연구를 진행,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AI 교육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AI 교육 핵심 특허 11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 ‘리드(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됐다. AI 산업혁신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원장상을 수상하며 AI 교육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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