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300명째

입력 2021-02-23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 등 357명 신규 확진

▲강원도 정선 임계면 주민들이 22일 오후 정선군 임계면 종합복지회관 이동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임계면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가 터져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뉴시스)
▲강원도 정선 임계면 주민들이 22일 오후 정선군 임계면 종합복지회관 이동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임계면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가 터져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300명대에서 유지됐다. 주말효과 종료로 진단검사 건수가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었으나, 우려됐던 급격한 확진자 증가는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57명 증가한 8만76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18명), 인천(12명), 경기(122명) 등 수도권(255명)에 집중됐다. 부산(12명), 대구(7명), 울산(1명), 경북(7명), 경남(5명) 등 영남권(32명)은 발생 추이가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6명), 전북(7명), 전남(6명) 등 호남권(19명)과 세종(1명), 충북(4명), 충남(8명) 등 충청권(13명)은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었다.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권에선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2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유럽은 6명, 미주는 8명, 아프리카는 2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507명 늘어 누적 7만8394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573명으로 11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61명 줄어 7714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4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3,000
    • -0.82%
    • 이더리움
    • 4,736,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94%
    • 리플
    • 2,050
    • +1.23%
    • 솔라나
    • 355,400
    • -0.11%
    • 에이다
    • 1,494
    • +7.56%
    • 이오스
    • 1,066
    • +2.9%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19
    • +5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3.67%
    • 체인링크
    • 24,350
    • +6.99%
    • 샌드박스
    • 611
    • +1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