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행정안전부 지능형 국민비서 구축 사업에 빅데이터 솔루션 공급

입력 2021-02-2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1단계) 사업에 빅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와 워크플로우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인 ‘나임(KNIME)’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정 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실현의 일환인 동시에,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와 ‘디지털 뉴딜’ 과제로 지정된 주요 정책 과제다.

엑셈은 한전과 에너지공단의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 수행에 이어, 본 사업의 빅데이터 솔루션 공급을 통해 정부의 그린ㆍ디지털 뉴딜 사업을 이끄는 빅데이터 기술 분야 핵심 기업임을 지속 입증하고 있다.

엑셈은 이번 1단계 사업에서 ‘플라밍고’와 ‘나임’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 확장에 따른 소프트웨어 추가 공급과 빅데이터 분석 과제 수행 등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셈의 ‘플라밍고’ 도입으로, 지능형 국민비서 시스템은 하둡 에코 시스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플라밍고’는 지난해 웹 기반 대용량 데이터의 관리와 멀티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으며, 대용량 쿼리(검색) 조회 속도를 개선하고, 융복합된 데이터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데이터 탐색, 분석, 시각화, 공유 기능 등 분석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고, 관리자가 다양한 자원 활용 상태와 장애를 신속하게 인지하도록 성능도 개선했다.

또한 ‘플라밍고’는 기술 경쟁력에 더해 외산 솔루션 대비 저렴한 가격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분석 노하우 기반 우수한 컨설팅 지원 서비스 체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까지 갖추었다.

이번 사업에 추가로 도입되는 ‘나임’은 전 세계 다수의 글로벌 사이트에서 검증된 분석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 지능형 국민비서 시스템이 보다 신뢰성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고평석 빅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능형 정부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 구축 사업인 본 사업을 비롯,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에 빅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 분석, 저장, 가치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엑셈은 하둡 에코 시스템에 최적화된 통합 관리 전문 솔루션 ‘플라밍고’ 기반의 엔드 투 엔드 빅데이터 플랫폼 환경 구현과 분석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사업 기회를 발판 삼아 빅데이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0,000
    • +0.25%
    • 이더리움
    • 4,98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9%
    • 리플
    • 2,188
    • +6.73%
    • 솔라나
    • 332,400
    • -1.63%
    • 에이다
    • 1,471
    • +3.88%
    • 이오스
    • 1,135
    • -0.26%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70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87%
    • 체인링크
    • 25,120
    • -1.22%
    • 샌드박스
    • 941
    • +1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