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00세 시대 ‘IRP’ 사업 활성화

입력 2021-0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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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00세 시대의 도래에 따라 IRP(개인형퇴직연금)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IRP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자신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다.

납입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연간 700만 원 한도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퇴직금 입금 시 퇴직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연금 수령 시(만 55세 이상 가능) 퇴직 소득세의 30~40%가 감소된다.

삼성화재 IRP는 낮은 수수료로 연금자산이 더 커진다. 연금수령 전 적립금액의 0.25%, 연금수령 중 연금지급액의 0.40%가 적용된다.

또한, 고금리 상품과 유망한 펀드 운용으로 연금자산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이율보증형상품 및 금리연동형상품 △저축은행 정기예금 △반도체, 2차전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유망업종에 투자하는 펀드 △TDF(타겟데이트펀드,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투자 비중 조절) 등이 대상이다.

만기가 길수록 지급되는 이자율도 높다. 2월 적용 이율 기준으로 연금 수령 전 이자율을 살펴보면 5년물 이율 보증형은 1.91%, 3년물 이율보증형은 1.84%, 1년물 이율보증형은 1.46%다. 연금 수령 중 금리 연동형은 이자율이 1.54%다.

삼성화재는 아울러 세무·상품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편리한 연금자산 설계를 지원한다. 공인회계사와 세무사가 연금세제를 상담하며, 펀드투자상담사와 CFP(국제재무설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금융투자분석사 등 상품전문가가 상품 상담을 담당한다.

삼성화재의 IRP는 지점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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