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원 화웨이 CTO “5G 비즈니스 적용 경계 확대돼야”

입력 2021-02-24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웨이)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 2021’에서 전 산업의 디지털화 동력 구축을 위해 5G가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5G는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 5G 서비스 접속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5G 접속 역량(connection capability)에 대한 요구 사항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화웨이는 5G 성능을 지속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5G 역량의 경계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 원 CTO는 “다양한 산업과의 5G 통합이 가속화되면 10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시장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은 향후 10년 안에 5G 진화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무선 통신 산업은 통일된 표준과 산업 협업이 없이는 성공을 이룰 수 없다”며 “함께 5G 진화를 정의하고 산업 협력을 촉진해 기술 성숙도를 가속화 하고 5G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1,000
    • -3.65%
    • 이더리움
    • 4,631,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3.81%
    • 리플
    • 1,934
    • -5.8%
    • 솔라나
    • 320,400
    • -4.47%
    • 에이다
    • 1,310
    • -6.63%
    • 이오스
    • 1,095
    • -5.11%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14
    • -1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5.67%
    • 체인링크
    • 23,880
    • -5.61%
    • 샌드박스
    • 850
    • -1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