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생필품 최대 50% 할인 ‘금토e일 e날특가’ 진행

입력 2021-02-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토e일 e날특가’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고객 수요가 높은 ‘일일 특가 상품’을 엄선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26일에는 고당도·일반 묶음 바나나, 초콜릿 전품목을 1+1으로 판매하며 ‘국내산 딸기(1㎏)’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7980원에 선보인다.

이어 27일에는 ‘러시아산 활 브라운 킹크랩(100g)’을 전점 5톤 한정 물량으로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된 5,580원에 판매하고, 봉지라면 전품목도 1인 9봉 한정 2+1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신선식품의 경우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산 제주은갈치(대·해동)’를 기존 가격 5680원에서 30%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하고, ‘한우 불고기 샤브샤브(팩)’는 800g 대용량으로 기획해 소용량 상품 대비 35% 이상 저렴한 2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국내산 파프리카(1개)’를 정상가 1980원에서 50% 할인된 99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호박고구마(1.2㎏)’는 25% 할인해 5980원에 내놓는다.

각종 가공식품, 생활용품도 1+1, 2+1 프로모션 및 50% 할인을 진행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마트는 금, 토 이틀간 피코크 냉장 국·탕, 피코크 아이스크림을 1+1으로 준비했다. 냉동 군만두와 잼·스프레드, 분말카레·짜장 역시 전품목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비스킷, 국산분유 3·4단계 등은 2+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국산두부를 비롯해 냉장 스파게티와 시리얼(1인당 10개 한정), 원두커피, 상온커피, 파우치 상온 즉석죽(1인당 20개 한정)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에서는 지퍼락 지퍼백을 1+1으로 선보이며 미장센·엘라스틴 트리트먼트, 프릴 주방세제 역시 전품목 1+1으로 판매한다.

이마트가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하는 것은 생활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2월 말은 유통업계 대규모 할인행사가 적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특별 할인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꾸몄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35,000
    • -2.28%
    • 이더리움
    • 4,67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52%
    • 리플
    • 1,915
    • -2.3%
    • 솔라나
    • 323,000
    • -4.1%
    • 에이다
    • 1,294
    • -6.16%
    • 이오스
    • 1,098
    • -3.09%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35
    • -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3.33%
    • 체인링크
    • 24,180
    • -3.28%
    • 샌드박스
    • 874
    • -1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