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대방동 501 대림.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동작구 대방동 501 대림 110동 11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림아파트는 1993년 12월 준공된 14개동 1628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 134㎡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여의대방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동쪽에 용마산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녹지가 풍부하고,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길초등학교와 성남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4억74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3월 3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