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7.4/1107.6, 4.75원 하락..비둘기 파월+미 부양책 기대

입력 2021-0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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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완화파)적 발언과 함께 이번주 미 하원에서 추가 부양책을 통과시킬 것이란 기대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 목표치 도달까지 3년 정도 걸릴 것이며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4/1107.6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2.2원) 대비 4.7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8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64달러를, 달러·위안은 6.449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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