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에 장중 304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0.43포인트(1.68%) 오른 3045.41을 기록 중이다. 개인, 외인이 각각 1662억 원, 57억 원 사들이는 반면 기관 홀로 1701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에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불안감이 해소된 것으로 해소된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25.51포인트(1.35%) 상승한 3만1961.86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S&P 500지수는 44.06포인트(1.14%) 오른 3925.43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77포인트(0.99%) 상승한 1만3597.97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41%), SK이노베이션(4.13%), NAVER(2.0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2.44%), 비금속광물(2.31%), 철강금속(2.13%) 등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18포인트(1.90%) 오른 923.49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47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 외인은 각각 233억 원, 21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3.19%), SK머티리얼즈(2.77%), 펄어비스(2.52%) 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전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화학(3.09%), 비금속(2.55%), 반도체(2.44%) 등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