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터리 기술 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21-02-25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전경. (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전경. (뉴시스)

경찰이 경쟁업체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SK이노베이션을 추가 압수수색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5월 SK이노베이션이 인력 유출 과정에서 자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렸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수사를 담당한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기술 유출 관련 자료의 확보를 위해 2019년 9월 17일과 20일 2차례 서울 종로구 SK이노베이션 본사와 서산공장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 부문)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최근 SK 배터리의 미국 내 수입 10년 금지 결정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6,000
    • -0.87%
    • 이더리움
    • 4,659,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17
    • -0.49%
    • 솔라나
    • 347,200
    • -2.36%
    • 에이다
    • 1,431
    • -2.92%
    • 이오스
    • 1,129
    • -2.67%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7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5.49%
    • 체인링크
    • 24,790
    • +0.53%
    • 샌드박스
    • 1,061
    • +2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