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전경련 회장 6회 연임

입력 2021-02-25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뉴시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뉴시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한 번 더 맡게 됐다.

25일 전경련은 26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에서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은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직을 맡는다.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되면 허 회장은 2011년부터 전경련을 이끈 최장수 회장이 된다.

전경련은 기업인들과 재계 원로들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지금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경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허 회장을 재추대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허 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환경 속에서 전경련을 잘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경련과 민간 경제계를 이끌어 갈 최적임자라는 것이 일치된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최근까지 허 회장 후임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총회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25,000
    • -2.28%
    • 이더리움
    • 2,77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89,200
    • -6.55%
    • 리플
    • 3,356
    • +1.42%
    • 솔라나
    • 184,400
    • -0.86%
    • 에이다
    • 1,044
    • -3.42%
    • 이오스
    • 736
    • +0.14%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6
    • +5.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20
    • +1.53%
    • 체인링크
    • 19,480
    • -1.67%
    • 샌드박스
    • 4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